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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디너의 개발 일지
작년부터 난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생겼었다. 바로 냉장고 관리 앱이다. 혼자 살 때에는 냉장고에 김치밖에 없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냉장고가 터지려고 했다. 특히 냉동실에 넣고 까먹은 재료들이 발굴될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냉장고 관리 앱들을 찾아봤지만 내가 만족스러운 앱이 없었다. 내가 원하는 서비스가 없는데 직접 만들자 (기획자/개발자 부부의 고질병) 하지만 나는 아이디어와 개발 능력만 있지 서비스를 기획/디자인 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아내를 열심히 꼬셨다. 넘치는 아이디어와 왜 이 서비스를 써야 하는지 정리를 했다. 이 서비스를 만들게 된 계기 결혼 후 집에서 밥을 많이 해 먹는다. 냉장고/냉동실이 터지려고 한다. 언제나 진수성찬을 해 먹는 것이 아닌 생존요리 & ..
좋았던 점. react로 앱을 만든다. 자바스크립트다. 타입스크립트도 가능하다. 힘들었던 점. 초기 세팅이 제일 힘들다. 재설치만 몇 번한 것 같다. 무엇이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다. 왜 잘되는지 모르겠다. 라이브러리 react-native-navigation을 통해 화면이 이동하는데, Stack이라는 개념과 Navigation이라는 개념이 있다. Stack은 웹의 히스토리나 자료구조처럼 1 > 2 > 3 으로 쌓이고 뒤로 가면 3 > 2 > 1 이런 형식이고 Navigation은 쌓이지 않는다. 앱을 껐다 켜도 데이터가 유지되려면 storage를 사용해야한다. (https://github.com/react-native-async-storage/async-storage) React-Native 특성 rea..
최근 팀 내 주니어끼리 모여 ‘나의 강점 찾기’ 스터디를 하고 있다. (feat. 내년 연협을 잘하자.)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강화하자” 라는 목표를 갖고 매주 모여서 짧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지만, 강점 찾기란 매우 힘든 일이었다. 강점을 찾기 위해 이력서도 다시 써보고, 서로가 생각하는 강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나의 강점을 3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생산성이 높은 개발자 먼저 나서서 시도하고 도전한다. 긍정적이며, 동료들과 의견을 잘 나누며 잘 받아들인다. 생산성이 높은 개발자 생산성이 높은 개발자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인데, 그전에는 ‘빠르게 개발해서 빠르게 피드백받아 개선하는 것’이 내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강점이었다.(말이 고급져졌다) 이 강점을 오랫동..
작년과 올해는 나에게 중요한 시간이었다. 작년은 이직한 곳에 나를 증명해야 했고, 결혼 준비와 함께 올해 초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 강의도 찍어보고, 간간히 블로그를 적었었다. 마침 회사에서 성장했는지,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자꾸 물어봐서 이번 기회에 한번 되돌아보기로 했다. 나는 성장 하였는가?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성장을 했다. 집도 같이 보러 다니고, 면허도 따고, 결혼도 잘 마무리 지었다. 아내는 매우 만족해한다. 하지만 개발자로서는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것 같다. 주어진 업무는 잘 해내었지만, 새로운 기술 서칭이나 개선 업무를 앞장서서 하지 못했다.(결혼준비라는 핑계로...) 블로그도 꾸준히 작성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크다. 내가 일하면서 배운 것과 혼자 공부하며 정리해야 기억..
HTTP 상태 코드는 웹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통신 과정에서 클라이언트 요청에 대한 서버의 응답 결과를 전달하는 코드입니다. 이 코드는 HTTP 응답의 일부로 사용되며, 성공, 클라이언트 오류, 서버 오류 등의 여러 상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팀과 백엔드 팀이 HTTP 상태 코드를 기준으로 특정 상황에 대한 코드 값을 약속하게 된다면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TTP 상태 코드가 401인 경우 로그인이 필요한 상태라고 약속합니다. 백엔드에서는 인증이 필요한 사용자일 경우 401로 내려주고, 프론트엔드에서는 401 코드만 딱 잡아서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사용자에게 보여주거나,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백엔드에서 HTTP 상태 코드로 구분시키는 게 아닌..